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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사진전 II《파리 보이지 않는 파리 Paris Unseen》

Marianne Alphant, Camille Ayme, Jean-Christophe Ballot, François-Marie Banier, Gabriele Basilico, Thomas Boivin, Adeline Bommart, François-Xavier Bouchart, Mohamed Bourourissa, Brodbeck & de Barbuat, Louis-Paul Caron, Stéphane Couturier, Thibaut Cuisset, Bernard Descamps, Gabriel Desplanque, Patrizia Di Fiore, Tom Drahos, Véronique Ellena, Grégoire Eloy, Elger Esser, Jean-Michel Fauquet, Pierre de Fenoÿl, Alain Fleischer, Mi-Hyun Kim, Michael Kenna, Bogdan Konopka, Bohnchang Koo, Anna Malagrida, Geoffroy Mathieu, Corinne Mercadier, Bertrand Meunier, Sarah Moon, Baudouin Mouanda, Nancy Wilson-Pajic, Martin Parr, Bernard Plossu, Marion Poussier, Georges Rousse, Jacqueline Salmon, Alexandra Serrano & Simon Pochet, Anne-Lise Seusse, Smith, Zhao Sun, Jiyeon Sung, Rebecca Topakian, Patrick Tourneboeuf, Paolo Ventura, Guillaume Ziuli

Apr 3 – Jul 26

Sungkok Art Museum
Museum

Sungkok Art Museum

42 KyoungHeeGoong-gil, Seoul, Jongno-gu 03175

Tue–Sun 10:00-18:00

Ad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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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Admission

About

《파리 보이지 않는 파리 Paris Unseen》 전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낭만적 관광 도시 파리 너머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하는 동시대 프랑스 사진전입니다. 화려한 랜드마크 뒤에는 오래된 시간과 기억,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리얼 파리’가 공존합니다. 이번 전시는 관광 이미지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도시의 새로운 얼굴과, 튈르리 공원과 블로뉴 숲 같은 파리 특유의 서정을 함께 담아냅니다. 프랑스는 약 200년 전 조제프 니세포르 니엡스(Joseph Nicéphore Niépce, 1765–1833)의 실험을 통해 사진이 탄생한 나라로, 오랜 시간 사진 기술과 인화 문화를 발전시켜왔습니다. 특히 파리는 다양한 사진 전시와 컬렉션이 집중된 ‘사진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53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사진, 영상, 설치 작품 150여 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헬리오그라비어(heliogravure), 시아노타입(cyanotype), 은염 프린트(gelatin silver print) 등 전통적인 프린트 기법부터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반 작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진의 세계를 소개하며, 디지털과 AI 시대에도 아날로그 빈티지 사진이 지닌 물질적 감각과 깊이가 여전히 중요한 예술 언어로 남아 있음을 보여줍니다. 빠른 이미지 소비의 시대 속에서, 더 많은 시간과 느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사진을 바라보는 경험은 또 다른 감각을 일깨워줍니다. 완벽하게 고정된 이미지보다 시간의 흔적을 품고 천천히 변화해가는 이미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전시는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전 사진부장 알랭 사약(Alain Sayag)의 협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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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VideoInstallationContemporary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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