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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밖

강경구, 강호연, 고산금, 구본창, 권순형, 권진규, 권훈칠, 김병종, 김선두, 김성희, 김종영, 김태, 김환기, 김희원, 민정기, 문신, 문이삭, 박고석, 박대성, 박래현, 박세원, 박수근, 박재호, 백정기, 방혜자, 서용선, 손장섭, 송수영, 신하순, 엄정순, 엄태정, 염지혜, 오경환, 오수환, 육근병, 윤동천, 윤명로, 윤솔, 윤중식, 이성자, 이신자, 이은경, 이용환, 이왈종, 이종상, 이종환, 장발, 장성순, 장수홍, 장욱진, 전혁림, 전현선, 정영렬, 정상화, 정재호, 정탁영, 정희우, 정창섭, 최만린, 최의순, 최인수, 하동철, 한경우, 한묵, 한운성, 허산, 황재형, 클라라 신

Apr 17 – Jun 28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of Art
Museum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of Art

관악로 1, 151동, 서울특별시, 관악구 08826

Tue–Sun 10:00–18:00 (Closed on Mondays, 1st January, Lunar New Year, Chuseok, University Foundation Day, and during exhibition preparation periods)

Ad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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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Admission

About

서울대학교미술관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아카이브 특별전은 두 가지 시점에서 미술관의 ‘안’과 ‘밖’을 조망합니다. 첫 번째는 미술관의 공간적 맥락입니다. 1995년 이종상 초대 관장에 의해 설립 논의가 진행된 이후, 서울대학교미술관은 대학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매개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학 구성원에게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접하며 사유를 확장하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와 대중에게는 예술을 통해 서울대학교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해 왔습니다. 본 전시는 설립 초기 기록과 건축 아카이브 자료, 미디어 보도 등을 통해 서울대학교미술관의 20주년이 갖는 공간적 의미를 살펴봅니다. 두 번째는 미술에서의 ‘안’과 ‘밖’입니다. 근대 이후 미술은 형식과 매체에 대한 자율적 탐구를 심화하는 한편, 사회와 역사, 공동체적 경험과 관계 속에서 그 외연을 확장해 왔습니다. 서울대학교미술관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며 미적 형식과 사회적 담론을 아우르는 전시를 지속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통해 이러한 미술의 흐름을 조망합니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은 공간의 안과 밖, 그리고 미술의 안과 밖을 넘나들며 미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미술의 자율적 탐구를 지원하는 동시에 공동체적 경험과 관계 속에서 열린 미술의 장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이어가겠습니다. 김형숙 서울대학교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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