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오늘의 작가] 장유정 개인전 – 남김없이 : 온전한 일체 (一體) The Complete Wholeness - Image 1](http://kimchongyung.com/wp-content/uploads/20260817_071623.jpg)
Now Open
[2026 오늘의 작가] 장유정 개인전 – 남김없이 : 온전한 일체 (一體) The Complete Wholeness
장유정

Museum
Kim Chong Yung Museum
30 Pyeongchang 32-gil, 평창동 Jongno District, South Korea 03004
Admission
🎁
Free Admission
About
장유정 개인전 – 2026 오늘의 작가 김종영미술관은 일생을 조각 예술 교육에 헌신한 김종영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2004년부터 매년 그동안의 작업을 통해 장래가 촉망되는 작가를 선정하여 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장유정 작가를 초대합니다. 이미지가 넘쳐나고 인공지능이 원본 없는 영상을 손쉽게 만들어 내는 시대, 우리는 묻습니다. '지금 보는 이 이미지, 정말 믿을 수 있는가?' 조소를 전공한 장유정은 보는 것과 만지는 것 사이의 간극을 오래 탐구해 온 작가입니다. 그는 눈에 담은 풍경을 사진으로 남긴 뒤, 이를 다시 손으로 빚어 입체로 만들고, 그 입체를 다시 사진으로 되돌리는 순환 작업을 이어옵니다. 평면에서 입체로, 다시 평면으로. 전시 제목 『남김없이: 온전한 일체(一體)』는 이 과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사진 한 장이 담지 못하는 빈틈을 넘어, 앞과 뒤, 위와 아래를 모두 지닌 온전한 하나의 사물로 완성하려는 태도가 전시를 관통합니다. 전시장에서 관람객은 그림처럼 보이는 사진을 마주하고, 다른 공간에서 그 근원이 된 실제 입체 작품과 만나게 됩니다. 눈으로만 보던 환영을 넘어, 작가의 손끝이 빚어낸 실체의 생생한 촉감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