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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hun: Proxima

Kim Young-hun

Aug 19 – Oct 3

Gallery JJ
Gallery

Gallery JJ

갤러리JJ, 63 Apgujeong-ro 30-gil, Gangnam-gu

Tue–Sat 11am–7pm, closed Sun, Mon

Ad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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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Admission

About

갤러리JJ는 김영헌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독특한 잔물결 형태와 색채로 잘 알려진 그의 회화는 동시대 과학문명의 패러다임 전환의 간극 속에서 흔들리는 우리의 감각과 세계 인식을 매개로 자신만의 고유한 추상적 언어로 새로운 회화적 지평을 열어 보인다. 그것은 관념적으로는 비가시적인 전자 파동wave이 진동하는 에너지 세계의 현전인 동시에 메타적 시공간의 기억과 그리움을 향한 시적 은유로 나타난다. 이번 전시 《김영헌: 프록시마》는 더욱 확장된 회화 언어를 보여주는 시리즈와 200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 작업 시리즈인 의 신작을 포함한 20여 점으로 구성된다. 본 전시는 김영헌 작업의 중심에 있는 두 시리즈의 흐름과 현재의 변화를 살피면서 작업세계의 독자성을 조명하고, 이러한 전자적 미시세계를 우주로 확장시켜 본다. ​ 전시 제목인 '프록시마'는 우리가 사는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의 이름이다. 그것은 지구의 가장 가까운 이웃별이지만 실제로는 결코 갈 수 없고 닿을 수 없는 아득히 먼 곳으로, 별은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함께 광활한 우주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별빛은 이미 지나간 시간으로부터 우리에게 오고, 우리는 오래된 과거의 별을 보고 있다. 별 헤는 밤의 낭만과 파동으로 가득한 과학적 우주가 교차한다. 전시는 떠오르는 여러 가지 질문과 함께 회화의 새로운 예술 체험을 기대한다. 동시대적 감각에 기반하여 그것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과거와 미래, 현실과 가상, 물질과 비물질, 회화와 과학, 낭만과 불안 같은 상반되어 보이는 것들의 틈, 사이, 경계에서 작동할 것임을 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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